섭식장애

  • 1▶ 섭식장애는 일종의 행동장애로서 상시적으로 음식섭취와 관련된 생각이나 활동에 몰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은 음식섭취나 음식섭취를 거부하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대부분 사회심리적인 문제 및 자기 자신의 신체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섭식장애는 장기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 거식증: 거식증, 즉 음식섭취를 거부하는 증상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 왜곡된 자기상을 가지고 있어서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음식섭취를 거부한다. 

    ▶ 섭취 및 구토 장애: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은 정상적인 체중을 가지고 있지만 체중증가나 비만에 대한 지나친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장애를 체중 공포증이라고 달리 부르기도 한다. 그 때문에 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건강하지 못한 전략적 행동을 취하기도 하는데 그에는 인위적인 구토나 지나친 운동 그리고 금식 등의 행동이 있다. 이런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서 신체는 영양부족 상태가 되는데 이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폭식을 하고자 하는 충동을 느껴서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갑작스러운 심한 공복감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고 싶은 충동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폭식을 하고 나서 구토를 하는 행위는 종종 순간적인 긴장완화를 유발하기도 한다.